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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 김동완이 외국어 공부 욕심을 드러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쇄골뼈 철심 제거 수술을 받은 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캐나다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다 쇄골뼈가 부러진 김동완은 이를 고정해둔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에 김동완의 병실을 찾은 전진.
전진은 이어 김동완의 몸 상태를 살핀 후 "캐나다 못 가겠네?"라고 물었지만, 김동완은 "가"라고 답했다.
그러자 전진은 "캐나다 가서 또..."라고 걱정을 드러냈고, 김동완은 "아니야. 이번엔 아무것도 안 할 거야. 2주 동안 영어 학원 다니게"라고 안심시켰다.
이에 전진은 "형은 딱 하나에 꽂히는 열정을 보면 어릴 때 공부했으면 최소 검사는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김동완은 "어릴 때 외국어 공부 제대로 안 해 놓은 게 후회돼"라고 고백했고, 전진은 "엔디나 에릭 형은 점점 영어를 잊어버리고 있는데, 형은 이제 알아가고 있는 거잖아. 그렇게 생각하면 좋은 거지"라고 힘을 줬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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