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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f(x) 멤버 엠버가 자신의 경솔 발언을 사과했다.
엠버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혹시나 오해하고 계신 분 많아서"라며 "말 실수 몇 번 했어요. 저는 그걸 완전 인정하고 사과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머리 속에 말 계산 잘 못 했어요"라며 "친한 사람들 앞에서 장난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해도 절대로 누구한테 상처 주려고 하지는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또 "그 친구들 많이 사랑합니다! 앞으로 조심할게요! 약속!"이라고 덧붙이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는 절친한 친구 사이인 헨리와 박재범을 향한 농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엠버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동반 출연한 헨리에게 "사람들이 오빠가 쓰레기인 걸 알아야 된다"고 말하는가 하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재범 오빠는 좀 양아치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엠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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