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이호준은 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3루에서 kt 선발 필 어윈을 상대로 가운데로 몰린 2구 143km 속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긴 대형 3점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35m였다. 이 홈런은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전날 경기에서도 솔로 홈런을 터뜨렸던 이호준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 홈런으로 NC는 kt에 3회초 현재 4-0으로 앞서고 있다.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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