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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헨리가 예원에게 인중 뽀뽀를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헨리는 다리털 제모에 나섰다.
그러던 중 헨리는 예원의 인중 제모를 제의했고, 예원은 얼떨결에 인중 제모를 하게 됐다.
이후 예원은 제모를 한 부위가 아프다고 투덜댔다. 이에 헨리는 "뽀뽀하면 안 아파져"라며 인중 뽀뽀를 했다.
예원은 헨리에 대해 "순간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것 같다"며 "헨리에게 많이 배우는 것 같다. 나중에는 내가 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예원에게 인중 뽀뽀를 한 헨리.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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