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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세기의 대결로 불리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에 스타들도 적지 않은 관심을 나타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가 펼쳐지는 3일(이하 한국시간) 2AM 창민은 트위터를 통해 "메이vs파퀴~ 대박 기대중.. 대박...나 원래 이런거 잘 안보는데.. 아!!!!!"라는 글을 남기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같은 그룹 멤버인 임슬옹 역시 경기를 앞두고 수시간 전부터 SNS를 통해 "메이웨더가 이기겠지 파퀴아오가 이겼음 좋겠다" "누가 이길까. 라스베가스를 갔어야 했나" 등의 글을 남기며 기대감과 함께 개인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개그맨 남희석은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 시작은 12시인거지? 중계 시작은 11시.."라며 중계 방송 시간을 알렸고, 배우 김수로는 사진과 함께 "파퀴아오가 이기기 딱 좋은 날씨다"라며 응원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8체급 석권 신화'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와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가 3일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한국에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창과 방패의 대결로도 불리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 결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도 엇갈리는 상황. 과연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일고 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왼쪽)와 매니 파퀴아오, 스타들의 트위터 글들. 사진 = AFP/BBNEWS, 트위터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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