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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파퀴아오 대 메이웨더 경기를 지켜보는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으로 찍었다가 애들이 너무너무 화이팅 넘치게 응원을 해서 사진으로 올림. 난 아픈거 싫어해서 이런거 잘 못 봄"이라며 세기의 대결 파퀴아오와 메이웨더 경기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철은 "난생 처음 권투 경기 보는데, 역시나 하고 느낀건 멤버들이랑은 뭘 봐도 흥이 넘침"이라며 "단체로 무인도에 갇혀도 하도 시끄러워서 구출하러 올 듯. 이동해는 이미 파퀴아오 빙의. 이특 해설 중. 근데 라운드 걸? 왜 그 분들은 안나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TV 경기화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파퀴아오와 무패 복서 메이웨더가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경기를 펼쳤다. 국내에서는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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