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넥센의 '우타 거포' 윤석민이 선제 3점포를 터뜨렸다.
윤석민은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3차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날렸다.
윤석민은 임지섭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볼카운트 1B 2S에서 4구째 들어온 134km짜리 포크볼을 놓치지 않았다. 시즌 6호 홈런. 이 홈런으로 넥센은 3-0 리드를 잡았다.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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