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넥센이 배출한 또 하나의 '거포 유격수' 김하성이 시즌 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3차전에서 팀이 5-1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 홈런을 쳤다.
김하성은 유원상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7구째 141km짜리 직구를 받아쳤다. 그의 시즌 7호 홈런으로 기록됐다. 비거리는 120m.
[김하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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