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부탁해' 조혜정 "2세, 힘 닿는대로 많이 낳을 것"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2세 계획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조혜정 부녀가 가족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혜정은 지난 방송에서 할아버지에게 "10년 후에도 가족사진 또 찍자"라고 말했고, 할아버지는 "그 때는 할아버지가 없다"라고 말해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조혜정은 "100살까지 살아, 할아버지"라며 "내가 결혼해서 첫째 낳고 둘째 낳고, 셋째 낳을 때까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2세 계획을 묻자 "힘이 닿는대로 많이 낳은 생각"이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