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절대 잊지 않겠다"
LG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3차전에서 2-6으로 패했다.
넥센과의 3연전을 모두 패한 것이다. 선발투수 임지섭이 2⅓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고 타자들은 8회까지 1안타 1득점에 묶였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넥센과의 3경기 모두 이길 수 있었는데 전부 놓쳤다. 이번 3연패는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오는 5일부터 두산과 '서울 라이벌전'을 갖는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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