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이 우천으로 사라졌다.
3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3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
이날 경기는 오후 5시부터 펼쳐질 예정이었다. 다른 경기는 오후 2시부터 시작했지만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로 편성됐기 때문이다. 삼성은 차우찬, 두산은 진야곱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웠으나 결국 이들의 대결은 불발됐다.
이날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대구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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