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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가 딸 윤경이의 부재에 그리워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미국에 간 딸 연경을 그리워하는 아빠 조민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민기는 딸이 없는 조용한 집에서 혼자 라면을 끓여먹고 반려견들과 시간을 보냈다. 또 딸 방가서 딸 을 생각하며 외로움을 달랬다.
조민기는 "아들 방이나 딸 방을 가끔씩 열어보면 허하다. 사람이 없는 방이라서 온기가 사라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민기는 아내가 집에 오자 격하게 반가워했고 아내와 술을 기울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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