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누, 션의 생크림 폭탄에 폭소 "이런 모습 처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지누션 션이 생크림 폭탄을 맞자 멤버 지누가 폭소를 터트렸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45회에서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며져, 원조 힙합그룹 지누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심으로 돌아가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함께 한 '동심이 보여요' 게임에 이어, 두 번째 미션은 '비밀의 동굴탐험' 게임이었다.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만큼 러시안 룰렛을 돌렸고, 해당 숫자가 나오면 생크림 폭탄을 맞는 방식이었다.

유재석은 션이 룰렛을 돌리기 직전, 생크림을 리필했고 이어 션이 한 번 더 룰렛을 돌리자 그대로 생크림 폭탄을 얼굴에 가득 맞았다.

멤버 지누는 크게 웃으며 "너무 웃기다. 나 얘가 이러는 거 처음 본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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