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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3일 밤 방송된 '톡투유' 1회는 시청률 1.820%(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같은 시간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재방송이 기록한 1.352%에 비해 0.468%P 높은 수치다. 또 동시간대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톡투유'에 앞서 JTBC에서 일요일 밤 방송되던 예능프로그램인 '속사정 쌀롱'이 1.087%로 종영한 것에 비해서도 희망적인 기록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톡투유'는 서울시립대학교를 배경으로 400여명의 청중과 함께 '폭력'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면접관들의 언어폭력, 산후우울증, 사이버폭력 등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폭력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이끌어내는 MC 김제동의 진행이 호평을 받았다.
[방송인 김제동.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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