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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현민이 데뷔 후 첫 악역을 소화하는 소회를 밝혔다.
윤현민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에서 김순정(김소연)에 대한 일편단심 순애보를 지닌 이준희 역을 맡아 다정함과 독기 가득한 나쁜 남자의 모습을 오가는 야누스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과 2일 방송에서 이준희는 김순정의 약혼자이자 절친이던 마동욱(진구)을 죽인 진범으로 드러났다. 그로 인해 자신을 대신해 아버지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또 김순정에게 이별을 통보받기도 했다. 가지고 싶었던 것들을 모두 잃어버리게 된 이준희는 삐뚤어진 욕망으로 강민호(정경호)와 대립각을 더 날카롭게 세울 예정이다.
윤현민은 4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아이엠을 통해 "요즘 준희 캐릭터에 푹 빠져 살고 있다. 캐릭터 몰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100% 올인 하고 있는 중이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 그렇다고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달라"며 애교 섞인 당부의 말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도 "윤현민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감정의 변화가 다양해 쉽지 않은 캐릭터이지만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빠듯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 애정 어린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정에 반하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배우 윤현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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