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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3일 기습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정규 편성 후 두 번째 생방송. 파일럿 방송에 이어 정규 첫 라운드까지 연속으로 1위를 거머쥔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물론 개그맨 김구라, 걸그룹 AOA 멤버 초아, 모델 예정화 등이 방송을 진행했다. 첫 라운드 멤버였던 가수 강균성은 하차했고 가수 산이가 새 멤버로 합류해 첫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생방송 역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백종원은 특유의 입담을 바탕으로 요리 실력을 뽐내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백종원이 MC 서유리의 별명 '열파참'을 방송 중 언급해 '열파참'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파급력을 보여줬다.
김구라는 이번에도 특별 게스트로 네티즌들의 흥미를 끌었고, 초아는 방송 중 FNC콘서트로 이동해 AOA 멤버들과 만나는 이색 시도를 했다. 지난 방송 당시 큰 화제였던 예정화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다양한 운동 동작들을 소개했고 섹시 댄스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첫 방송인 산이는 가수 제시를 초대해 힙합을 주제로 네티즌과 호흡했다.
이날 생방송 분량은 편집을 거쳐 9일 밤 방송 예정.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공-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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