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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이승록 기자] 배우 손진영이 파격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4일 오후 경기 고양시 MBC플러스미디어에서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극본 윤진 연출 이철민)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그룹 위너의 남태현, 배우 서민지, 손진영, 여자친구의 예린, 탑독의 상도 등이 참석했다.
출연자들은 이날 200만뷰를 목표로 각각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남태현은 "요즘 기타를 배우고 있다. 기타로 만든 습작을 시청자 여러분과 팬들에게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공개하겠다. (극 중 캐릭터인)지단 스타일로 습작을 만들어 공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민지는 "'0시의 그녀'이니까 0시에 서울에 있는 노래방 어택을 하겠다"고 했다.
특히 손진영은 "머리를 기르겠다. 어디에 탈모가 있는지 보여드리겠다"고 파격 공약을 내세워 웃음을 줬다. 예린은 "예능에서 개인기로 선보인 춤이 있다"며 "여자친구 멤버들과 함께 단체 닭춤을 추겠다"고 밝혔다.
'0시의 그녀'는 밤 12시만 되면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의 노래방을 임시로 맡게 된 지단(남태현)과 수상한 알바생 세라(서민지)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뮤직드라마. 손진영은 지단의 사촌형 사채업자 광철, 예린과 상도는 독특한 사연의 노래방 손님 예은과 생일남을 연기한다.
이날 오후 6시를 시작으로 2주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고 MBC에브리원에서 7일, 14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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