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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가 MBC '일밤-복면가왕' 6주차에는 공개될까?
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첫 방송 이후 5주째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1, 2대 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짧은 인터뷰가 소개됐다.
이날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등장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복면가왕은 정말 영광스러운데 이 가면이 사람을 참 괴롭게 한다. 가면 때문에 숨이 안 쉬어진다"는 귀여운 투정을 내놨다.
이를 들은 개그맨 김구라는 "많이 밝아졌다"고 평하며 "집에서는 (정체를) 아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엄마도 모른다. 그래서 입이 근질거린다. 사실 내가 입이 가벼운 편인데 참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를 놓고 다양한 추리를 내놓고 있다. 네일아트와 자세의 유사성으로 인해 걸그룹 f(x) 멤버 루나라는 추리부터 특유의 음색 때문에 가수 유미라는 분석 또한 만만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3일 방송을 통해 가수 가희, 에릭남, 박학기, 배우 박준면을 꺾은 4명의 실력자가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이들 중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를 밝힐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 지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황금락카 두통썼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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