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장서희♥윤건, 첫 만남 어땠나? "왜 이제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가상 부부로 만난 배우 장서희와 가수 윤건이 첫 만남을 가졌다.

'님과 함께2' 합류 소식이 알려진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최근 윤건이 운영하는 서울 효자동의 한 카페에서 이뤄졌다. 긴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하면서도 친분이 없던 두 사람은 아늑한 카페에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장서희와 윤건은 첫 만남에서부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진솔하고 새로운 모습들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에서 '복수의 화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배우 장서희는 남편 윤건과의 만남에서 명랑하고 쾌활한 소녀 같은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장서희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윤건은 섬세하고 지적인 아티스트 이미지와는 달리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처음부터 장서희와 묘한 케미를 자랑했다.

윤건의 리드 하에 카페를 구경하던 장서희는 남편이 건넨 로맨틱한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진짜 멋있다. 왜 이제야 나타났냐"고 애교 넘치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

'님과 함께2'는 오는 7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윤건(첫 번째 왼쪽)과 장서희.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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