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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요즘 어린이들의 장래희망 순위가 공개됐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만화가 허영만이 출연해 '아직 장래희망을 찾지 못한 나, 비정상인가?'라는 초등학생 시청자의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어린이 장래희망 조사 결과, 80년대 장래희망 1위는 대통령, 90년대 장래희망 1위는 의사였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운동선수, 교사, 연예인이 TOP3다"고 밝히며 "운동선수, 연예인은 겉보기에 화려하니까 쫓을 수 있을 법 한데, 교사는 아마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걸 어른들에게 들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
마지막으로 성시경은 "심지어 장래희망이 정규직이라고 답한 아이들도 있다더라"라고 밝혔고, MC들과 G12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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