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고동현 기자] 롯데가 연승에 실패했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1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연승을 이루지 못하며 시즌 성적 15승 14패가 됐다.
이날 롯데는 선발 이상화가 2회도 버티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후 문규현, 손아섭, 강민호, 김대우가 홈런을 때렸지만 모두 솔로홈런이었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어린이날 많은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못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6일 경기에 조쉬 린드블럼을 내세워 이날 패배 설욕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SK는 선발로 박종훈을 예고했다.
[롯데 이종운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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