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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연애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오상진이 출연, 100인의 도전자와 대결을 펼쳤다.
오상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2015년에 좋은 사람을 만나 2016년 결혼, 40세 전에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오상진은 “마흔 전에는 아이를 낳아야 환갑전에 아이가 대학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엔 부모님이 육아 프로그램에 아이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를 낳기 위해 결혼할 수는 없다. 아직까지 계획이 잘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열애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 “최근에 헤어진게 3년 전이다. 그간 썸은 탔지만 관계가 진척이 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난 데뷔 후 흔히 말하는 열애설이 한번도 없었다. 주변 사람들도 다 알게 여자친구도 사귀고 영화도 보러 다녔지만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 연예인은 사귄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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