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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소현이 가출을 감행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 4회에서는 자신이 더 이상 세강고 고은별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이은비(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비는 고은비의 엄마인 송미경(전미선)에게 “난 고은별이 아니라 통영 사랑의 집에서 자란 이은비다. 얼굴이 똑같아 구조될 당시 착오가 생긴 것 같다. 따뜻한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손편지를 쓴 후 집을 떠났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보육원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다.
이후 이은비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모든 상황을 제자리도 돌려놓으려 했지만, 이은비가 이미 사망처리 된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여 눈물을 흘렸다.
[사진 = KBS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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