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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최원영이 SBS 드라마 '상속자들'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상속자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최원영은 "김은숙 작가가 올린 SNS 이벤트 덕분에 '상속자들'에 캐스팅 됐다는 게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사실이라고 밝혔다. 캐스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이벤트 속 절실한 댓글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외에도 최원영은 SNS에 올린 사진 때문에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스포일러가 된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SNS 활용을 잘하는 배우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 등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은 6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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