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뇌가 섹시한 여자' 배우 윤소희가 국민 첫사랑으로 변신한다.
6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측은 여주인공 지은동의 20대 시절을 연기할 윤소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희는 웨이브 진 갈색 머리칼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수수하면서도 깔끔한 하늘색 셔츠와 흰 숏팬츠를 매치한 윤소희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백옥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소희는 배우 주진모와 백성현, 그룹 갓세븐 주니어가 연기할 남자주인공 지은호의 20년에 걸친 사랑을 받는 첫사랑 지은동의 20대 시절을 연기한다. 은동은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누구보다 밝은 성격과 맑은 눈을 가진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뜻하지 않게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은 10년이 지나 우연히 다시 만나 10대 때와는 또 다른 감정을 주고 받게 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윤소희는 현수의 첫사랑 은동 캐릭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다. 맑은 눈동자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닌 20대 은동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깊이감 있는 감정 연기 역시 대단해 보는 사람들이 다 설렐 정도다. 10대를 지나 20대에 다시 피어오른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해낼 윤소희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배우 윤소희. 사진 = 드라마하우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