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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LA 다저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에 패했다.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3-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시즌 10패(17승)째를 당했고, 밀워키는 시즌 전적 9승 19패를 마크했다.
다저스는 선발투수 조 빌란트가 1회부터 5실점하며 무너졌다. 밀워키는 1회말 카를로스 고메스의 중전 안타에 이은 스쿠터 재닛의 중월 투런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곧이어 라이언 브런의 볼넷에 이은 아담 린드의 우월 투런 홈런이 터져 4-0까지 달아났고, 2사 후에는 진 세구라의 도루에 이은 마틴 말도나도의 우전 적시타로 5-0을 만들었다.
다저스도 반격했다. 4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이디어의 내야 안타 때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5회초에는 2사 후 작 피더슨이 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려 2-5로 추격했다.
그러나 밀워키는 5회말 2사 후 린드의 2루타와 아라미스 라미레즈의 고의4구, 데이비스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상황에서 세구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6-2를 만들었다.
다저스는 8회초 피더슨이 또 한 번 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려 3-6으로 추격했지만 더 이상 득점하지 못하고 패했다.
다저스 선발 빌란트는 4⅔이닝 6피안타(2홈런) 4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세르히오 산토스와 파코 로드리게스, 후안 니카시오, J.P 하웰이 나머지 3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소용없었다. 타선에서는 피더슨이 2안타를 모두 솔로포로 장식했고, 곤잘레스가 3안타를 터트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밀워키는 선발 윌리 페랄타가 8이닝 7피안타(2홈런) 6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2자책) 호투로 승리를 따냈고,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가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린드가 2안타 2타점 맹활약했고, 재닛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작 피더슨. 사진 = AFPBBNEWS]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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