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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살아있는 전설’ 폴 매카트니가 세대공감 코미디 ‘위아영’의 OST에 참여해 화제다.
지난 2일 한국을 찾은 폴 매카트니가 생생한 라이브로 들려준 명곡 ‘1985(Nineteen Hundred and Eighty-Five)’를 ‘위아영’을 통해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다. ‘위아영’은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조쉬(벤 스틸러)와 그의 아내 코넬리아(나오미 왓츠)가 어느 날 나타난 자유로운 힙스터 커플 제이미(아담 드라이버)와 다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만나면서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삶의 에너지와 열정을 다시금 회복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유쾌하고 위트 있는 코미디.
폴 매카트니가 1973년 발표한 ‘1985(Nineteen Hundred and Eighty-Five)’는 비틀즈 해체 이후 아내 린다 매카트니와 결성한 밴드 ‘윙스(Wings)’로 활동하면서 선보인 앨범 ‘Band On The Run’에 수록됐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이 곡은 젊게 사는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는 영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폴 매카트니 외에도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현액된 또 한 명의 록 전설 데이빗 보위의 ‘Golden Years’, 라이오넬 리치의 ‘All Night Long (All Night)’, 서바이버의 ‘Eye of The Tiger’, 그리고 포리너의 ‘Waiting For A Girl Like You’ 등 레전드의 음악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사운드트랙 전문 레이블인 밀란 레코드는 5월 9일 ‘위아영’ OST 앨범을 국내 수입 발매할 예정이다. 영화의 스코어는 그래미일레트로닉 댄스 앨범상을 수상했던 실력파 밴드 LCD 사운드시스템의 프론트맨제임스머피가 담당했다.
‘프란시스 하’의 노아 바움백 감독,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벤 스틸러, 나오미 왓츠,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담 드라이버가 그려낼 2040 세대공감 코미디 ‘위아영’은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사진 폴 매카트니 한국 공연 장면, 현대카드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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