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불규칙한 식생활 때문에" 장 트러블 고백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대세 걸그룹 EXID 하니가 장 트러블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될 KBS 2TV '어 스타일 포유' 6회에서 4MC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는 각자 자신을 괴롭히는 '트러블 메이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모임에서 '어 스타일 포 유' 막내 하니는 "바쁜 스케줄 탓에 불규칙한 식생활에서 온 장 트러블과 오랜 시간 동안 지우지 못하는 메이크업 때문에 피부 탄력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걸그룹으로는 '장 트러블' 이라는 쉽지 않은 솔직한 고백에 모두들 놀라면서도 걱정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뒤이어 자타공인 꿀 피부 하니가 피부 트러블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자 김희철, 구하라, 보라는 "말도 안 돼"라며 야유를 퍼부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하니의 피부는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꿀피부 이기 때문. 이에 하니가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EXID의 살인적인 일정에 대해 어필하자, 나머지 MC들도 이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하니의 장 트러블 고백이 담긴 '어 스타일 포 유'는 오는 10일 밤 11시 55분 방송된다.

[하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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