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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이 '언프리티 랩스타'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8일 오전 엠넷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의결 내용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이겠다. 재방송과 VOD 서비스에 대해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앞서 7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욕설 등이 포함된 '언프리티 랩스타'에 대해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중지 및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이어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폐지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시즌에 주의하겠다고 재차 말했다.
한편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8부작으로 방송, 여성래퍼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릴샴,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 제이스 등이 출연했다. 시즌2를 기획 중이며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포스터.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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