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윤)명준이 마무리 그대로 간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8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명준이 마무리는 그대로 가는 걸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명준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1승 3패 3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58의 성적을 남겼다. 전날(7일) LG 트윈스전서는 2⅔이닝 동안 3안타 3볼넷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긴 했으나 9회와 10회를 잘 버텨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 감독은 "(윤)명준이가 어제는 3이닝째 되니까 힘이 빠졌지만 밸런스는 좋았다. 생각보다 잘 막아줬다"며 "승부를 걸었다. 명준이가 점수 주면 힘들다고 생각했다. 권명철 투수코치에게 갈때까지 간다고 했다. 오늘은 쉬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명준이가 급하게 던질 때와 킥 길게 할 때 차이가 있더라"며 "지금 구속은 나온다. 어제는 강약조절이 좋았다. 여유가 생겼다는 느낌을 받았다. 템포와 힘 조절 모두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준이는 그대로 마무리로 가기로 결정했다. (노)경은이가 아직 구위가 안 된다. 던질 수 있을 때 자주 던지게 해야 한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