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기자] “끝내기 홈런 친 박병호, 4번 타자 다웠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넥센은 주중 3연전에서 삼성에게 당한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전적 18승 14패를 기록했다.
이날 넥센은 기록한 안타 4개를 모두 홈런으로 채우는 진기록도 세웠다. 또 지난 9경기에서 홈런을 생산하지 못한 박병호가 선제 2점 홈런과 함께 4-4로 맞선 9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까지 터뜨리며 홈런 페이스를 끌어 올릴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염 감독은 “경기 시작부터 분위기가 안 좋은 쪽으로 흘러 만약 패했다면 1패 이상의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오늘 결과가 좋아 다행스럽고 선발 밴헤켄에 이어 올라온 조상우, 손승락이 실점 없이 막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은 “9회 끝내기 홈런을 친 박병호는 4번 타자다웠다”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센은 9일 경기 선발투수로 한현희, KIA는 서재응을 예고했다.
[염경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