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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여배우 6인방의 눈물겨운 액션 도전기가 시작됐다.
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에서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가 체력 훈련을 시작으로 다양한 액션 연기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먹서먹했던 첫 만남 후 기초 체력 훈련에 들어간 멤버들은 시작과 동시에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조민수와 김현주는 동료들과 비교되는 '저질 체력'으로 스스로 한계를 자처하며 유독 가쁜 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이들은 정신력으로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며 무사히 기초 체력 훈련을 마쳤다.
이어 본격적인 액션 수업이 시작됐다. 6명의 여배우들은 각자와 파트너를 이룬 무술감독들과 함께 액션의 합을 익혔다. 그리고 진행된 테스트에서 멤버들은 연습 때와 마찬가지로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그러나 '액션 에이스'로 불리며 기대주로 촉망받던 이시영이 실수를 연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시영은 복싱 훈련으로 길들여진 습관 탓에 실수를 반복했으나 무사히 테스트에 통과했다.
액션 훈련 최고의 고비는 자유 낙하 훈련이었다. 아찔한 높이에서 줄 하나에 의지에 점프를 해야했기에 공포감은 커졌다. 멤버들은 하나같이 아찔한 높이에 겁을 먹었고, 특히 이시영과 김현주는 다른 동료들보다도 무서워했다. 이시영은 두 눈을 질끈 감고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자유 낙하에 성공했지만, 김현주는 첫 도전에서 실패했다. 눈물까지 흘렸던 김현주는 그러나 동료들의 도전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어 자유 낙하에 성공했다.
첫날의 마지막 수업은 타임 슬라이스 촬영 기법을 도입한 와이어 액션이었다. 저마다 다른 동작을 연습한 멤버들은 다시 와이어 액션 연습에 몰두했고, 멋진 영상까지 만들어내며 하나 둘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마지막에 도전한 손태영은 힘이 풀린 다리 탓에 실패를 거듭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스로도 실패가 거듭되자 화가 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러나 손태영은 '엄마'다운 강인함으로 이를 극복, 성공적으로 와이어 액션을 완성시켰다.
한편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들이 여자라는 한계를 넘어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오후 9시 15분 2회가 방송된다.
[KBS 2TV '레이디 액션' 첫 회 주요 장면.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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