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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네팔 대지진 피해 복귀를 위해 85억원을 기부했다.
프랑스 축구매체 소 풋은 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700만유로(약 8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네팔에는 지난 달 25일 강도 7.8의 대지진이 일어나 현재까지 788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도 1만780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호날두는 네팔에 대지진이 일어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보내며 거액의 성금을 쾌척했다.
한편, 호날두는 올 시즌 42골로 스페인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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