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 베테랑 투수 서재응이 시즌 3번째 등판서 조기 강판됐다.
서재응은 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1⅔이닝 동안 43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서재응은 올 시즌 뒤늦게 1군에 합류해 지난달 25일 첫 등판을 가졌다. 그리고 선발진에 합류해 제몫을 다해주고 있다. 서재응의 이전까지 성적은 올 시즌 2경기에 나서 승패 없이 10⅔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2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5회 이상을 던져주며 호투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이날 서재응은 1회 어려움을 겪으며 점수를 내줬다. 그는 4-0의 리드를 안고 1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선두타자 이택근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박헌도와 김민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그러나 서재응은 박병호를 병살타로 돌려세우며 2사 3루를 만들었고, 유한준을 삼진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막았다.
서재응은 2회에도 실점을 내줬다. 그는 2회말 1사 후 김하성, 박동원, 송성문에게 연속 3안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줬다. 서재응은 이택근을 포수 파울플라이 처리하며 한숨 돌리는 듯했다. 하지만 박헌도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켜 2사 만루 위기를 초래했다.
결국 팀이 4-2로 앞선 상황이었지만 서재응으로는 이날 힘들다고 판단한 KIA 벤치는 박준표를 조기에 등판시켰다.
[서재응.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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