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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리키김의 딸 태린과 아들 태오가 아기돼지를 만났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서 리키김 가족은 시골로 떠나 아기돼지를 만났다.
이날 태린과 태오는 아기돼지를 보고 "안고 싶다", "여기 내려놔"라고 신기해 했지만, 아기돼지가 돌발행동을 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돼지에게 관심을 보이며 가까이 다가섰다. 태린과 태오는 아기돼지에게 '시골땡'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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