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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식스맨' 광희가 MBC '무한도전' 첫 시작은 몰래카메라였다.
9일 '무한도전'은 '식스맨' 광희가 정식 합류한 첫 번째 방송이었다. 기존 다섯 멤버들이 광희에게 '무한도전 속성 코스'를 전수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녹화는 지난달 30일이었다. 제작진은 광희에게 알리지 않은 채 차량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광희의 리얼한 반응을 살폈다. 걱정 가득한 얼굴도 차에 탄 광희. 전날 몇시에 잤는지 묻자 광희는 의외로 "8시에 잤다"고 해 웃음을 줬다. 광희는 차량에서 노래도 부르며 긴장을 풀려고 했다. 스태프들에게 "나 떨려보여?"라며 묻더니 "나 안 떨려"라고 했지만 이미 표정은 걱정 한가득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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