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베트남과 평가전서 0-0 무승부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U-22)이 베트남과의 평가전서 득점 없이 무승부에 그쳤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마이딘 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베트남축구협회 요청으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신태용 감독은 대학팀 선수 위주로 23명을 꾸려 옥석 찾기에 나섰지만 기대했던 골은 나오지 않았다.

베트남과 비긴 신태용호는 오는 13일 오후 5시 베트남 호찌민의 통낫 경기장에서 캄보디아와의 대결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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