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이 동점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유한준은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4회말 무사 2루서 KIA 선발 필립 험버를 상대로 2구 137km 커터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0호 홈런.
이 홈런으로 넥센은 4회말 현재 KIA와 2-2로 맞서고 있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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