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건축학개론' 찍다 잠들어, 감독이 뭐라했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엄태웅이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 비화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 현장을 방문한 엄태웅, 엄지온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태웅은 지온 양과 함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했다. 엄태웅은 지온 양과 카페의 옥상에 누워 사진을 찍다가 "영화를 찍다가 정말 잠들었었다. 그래서 감독님이 뭐라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영화 속 장면에서 엄태웅은 한가인을 옆에 두고 평온히 취침하고 있는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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