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몸쪽을 노리고 들어갔다."
SK의 10일 삼성전 7-5로 승리. 정상호의 결정적 한 방이 컸다. 0-1로 뒤진 2회초 무사 1,2루 찬스서 차우찬에게 볼카운트 2B1S서 바깥쪽 직구를 공략, 비거리 105m 좌월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쳤다. 정상호는 이 한 방으로 자신의 이름 값을 다했다.
정상호는 "삼성 선수들이 몸쪽 승부를 많이 하는 것을 보고 몸쪽을 노리고 들어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또 오늘 훈련을 할 때 조동화 주장이 배팅볼을 던져줘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했다.
[정상호.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