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진영(넵스)이 시즌 2승을 따냈다.
고진영은 10일 경상북도 경산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파73, 6742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교촌허니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70타를 써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0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KLPGA 첫 2승 달성자로 기록됐다.
고진영은 전반 6번홀, 후반 14번홀과 15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따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배선우(삼천리)가 최종합계 8언더파 211타로 2위. 김자영(LG)과 조정민이 최종합계 6언더파 213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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