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 외야수 이병규(7번)가 시즌 6호 홈런을 가동했다.
이병규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3차전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LG가 4-2로 앞선 9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이병규는 김사율을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마크했다. 지난 8일 수원 KT전에서도 아치를 그렸던 이병규는 3경기 동안 홈런 2개를 쳐내며 상승세에 이른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날 5회초 우측으로 큰 타구를 날려 홈런으로 판정됐다 비디오 판독 끝에 파울로 번복되는 아쉬움을 털어버리는 홈런이었다.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