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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공식 톰과 제리 커플 셰프 샘킴과 만화가 김풍이 또 한 번 승부를 겨뤘다.
11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케이윌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승부를 겨루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배우 김기방을 위한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모처럼 천적 대결을 벌인 김풍과 샘킴. 당시 샘킴은 자신에게 유독 강한 김풍에게 "드루와(들어와의 변형)"를 외치며 도발했고, 결국 샘킴은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2차전에서 김풍은 셰프 이연복에 빙의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연복을 떠오르게 하는 화려한 중화요리 기술들을 선보이는가 하면, 능숙하게 팬을 다루며 샘킴의 라이벌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김풍이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림 없이 요리를 선보인 반면, 샘 킴은 김풍의 페이스에 말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요리 대결 후에 쉽지 않은 대결이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1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풍(왼쪽)과 샘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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