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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준이 이상형으로 유호정을 꼽았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배우 유호정 2부 특집으로 진행, 배우 유준상, 최지우, 손현주, 고아성, 이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호정의 풍문을 파헤치기 위해 자리한 이준은 '유호정과 고아성 중 누굴 택하겠냐'는 질문에 주저 없이 유호정을 꼽았다. 이어 "고아성과는 사이가 안 좋다"라며 "그 쪽(고아성)에서 먼저 그렇게 얘기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아성과는 그냥 편한 사이고, 이상형은 유호정 엄마다"라고 덧붙이며 횡설수설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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