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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자국 항공사의 이색 면접시험 항목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출연해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각국의 이색 면접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장위안은 "중국 어떤 항공사 면접에는 겨드랑이에 냄새가 나는 지 안 나는지 확인하는 항목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알베르토는 "어떻게 확인 하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면접자가 상의를 벗고 양 팔을 벌리면 면접관이 냄새를 맡는다"고 답했다.
장위안은 이어 "항공사 관계자가 승무원이 승객의 짐을 정리하려 팔을 들어 올릴 때 겨드랑이 냄새가 나면 안 좋다며 이런 걸 꼭 확인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타쿠야는 자신이 소속되어있는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음악 방송 스케줄로 자리를 비웠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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