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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입대했다.
김현중은 12일 오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다. 사전에 알린대로 입대 관련 어떤 행사도 없었다.
입대 현장에는 김현중의 모습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팬들은.....
한편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최 모 씨로부터 1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김현중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에는 최 씨로부터 폭행 치상 등의 혐의로 고소당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또 입대 하루 전날인 11일에는 최 씨가 지난해 김현중이 자신을 폭행했을 당시 임신을 한 상태였으며, 김현중의 폭행으로 자연유산 됐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김현중 측은 "당시 6억 원을 받고 합의를 한 내용이다. 재판을 통해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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