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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치킨 광고 전속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12일 밝혔다.
여자친구는 데뷔 3개월 만에 치킨 브랜드 호식이 두마리 치킨 새 얼굴로 발탁됐다. 운동화브랜드 아키클래식에 이어 치킨 광고까지 섭렵하며 2015년 최고 신인으로 입지를 굳혔다.
광고 속 여자친구는 학교생활과 이성문제로 고민을 겪고있는 여고생으로 분해 친구들과 함께 치킨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10대들의 풋풋한 우정을 보여준다. 특히 평균연령 18.1세의 여고생으로 구성된 여자친구 멤버들의 상큼한 교복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은 상큼하고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를 앞세워 대중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여자친구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깨끗하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민 음식'이라 불리는 치킨은 최고 인기 톱스타들이 주로 모델로 나서는 광고로 유명한데, 데뷔 3개월 된 신예 여자친구가 치킨 광고에 등장해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쏘스뮤직은 "톱 연예인들만 한다는 치킨 광고에 데뷔 3개월 신인 여자친구가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여자친구만의 매력을 담아낸 이번 광고를 통해 각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뷔곡 '유리구슬'로 가요계 등장과 동시에 주목 받은 여자친구는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쏘스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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