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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아들 주안이가 '똘똘이 꼬마요리사'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녹화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34개월 스펀지베이비 주안이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앞서 "엄마의 요리가 맛없다"고 혹평했던 주안. 이에 충격을 받아 눈물까지 흘렸던 김소현은 오직 주안이를 위한 요리를 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요리에 흥미를 갖고 있는 주안이도 엄마를 도와 요리를 하게 됐다.
한 번 알려주면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주안이는 요리도 단번에 습득해 감탄을 자아냈다. 폭풍 절구질부터 손아귀 힘으로 레몬 짜는가하면, 닭고기에 소금과 파슬리를 뭉치지 않게 비벼 뿌리는 신공을 보여준 것. 또 창의력 넘치는 주안이만의 닭고기를 재우는 방식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오후 5시 방송.
['오마베' 주안.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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