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잭슨, '인기가요' 새 MC 확정…예능대세 입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갓세븐 잭슨이 SBS '인기가요' 새MC로 발탁됐다.

한 방송 관계자는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잭슨이 '인기가요' MC로 확정됐다. 오는 17일 첫 녹화에 임한다"고 밝혔다.

SBS 측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에 "잭슨이 '인기가요' MC 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잭슨은 앞서 하차한 제국의 아이들 광희 후임으로 기존 MC 홍종현, 김유정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잭슨은 갓세븐 멤버로 활약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성을 높였다. 예능감을 인정 받은 만큼 '인기가요'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갓세븐 잭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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