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지난주 2승4패로 주춤했던 한화가 특별타격훈련으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한화는 12일 대구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김성근 감독은 경기 전 이성열, 정근우, 김경언, 이종환, 한상훈, 강경학과 함께 경북고등학교에서 특타를 직접 지휘했다.
이날 한화는 특타현장에 투수 2명도 동행시켰다. 베테랑 좌완투수 마일영과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김범수가 주인공. 한화 관계자는 "감독님이 투수들도 폼을 봐주기 위해 타자들과 같이 데려가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오른손 투수 구본범을 1군에 등록했다.
[특타에 나선 구본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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